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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주 1회 러닝 도전] 초보 러닝 기록, 효과, 후기 -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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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일시 : 24년 10월 2일 수요일 저녁

 




점점... 지방 저장이 늘어가는 기분이라+ 맨날 뚜벅이로 하루에 만보 가까이씩 걷다가
스쿠터 덕분에 편하게 살아서 그런지 몸도 근질근질하고...... 러닝을 해보기로!!
 
사실 지하 내려가면 바로 공원이랑 연결되어 있는 운동에 최적화되어있는 환경이었습니다,..ㅎㅎㅎ
의지가 없었다....
 
좋다는 말도 많고 많이들 하던데, 더운 건 싫어ㅓ.......ㅎ
10월 2일 오늘! 갑자기 추워지면서 겨울느낌이 나서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현재 상황

  • 식사 : 9-6시 근무 후 저녁 공복. / 점심을 일반식으로 식당 가서 먹었고 (육개장), 오후 간식으로 라떼와 과자를 먹었다..
  • 그 외 운동 :

- 퇴근 후 7시부터 50분 동안 단체로 하는 난이도가 높지는 않은 필라테스를 다녀옴.
- 집에서 몸풀기 준비 운동 5분
- 8시35~45분, 10분간 이동 겸 걷기
 
 

러닝 기록

일시 : 24년 10월 2일 수요일 저녁
- 8시 46분 러닝 시작~!!
- 9시 6분 런닝 종료
- 걷기 약 10분
 
첫날이라 무리하지 말고 3km만 뛰기로 목표를 잡았다.

뭐가 뭔지 잘은 모르지만 일단 앱을 켜고 기록은 함....ㅋㅋ

 

*깨알 어플 추천*

Nike Run Club 
 나이키 런 클럽
 

 

후기(?)

공복에 뛰어서 그런가... 간만에 뛰어서 그런가
다 뛰고나니 어지럽고 약간의 두통, 눈 통증이 있었다..

생각해보니 저녁을 안 먹어서 소금물이라도 먹었어야햇는데 아예공복이라 그랬던 거 같다.
집 와서 씻고 쉬는데도 컨디션이 안 돌아오다가 급 생각나서 소금물 먹으니까 먹자마자 심봉사 눈뜨듯 바로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ㅎㅎ

역시 소금은 중요한 것!!!
 
예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러닝했던 기록은 ㅇㅇㅇ였는데... 그때는 뚜벅이라 강제적으로 버스 안 놓치려고 계속 뛰어다녀서 체력이 좋았나... 
(사진 추가)

무리하지 않기 위해 3km를 목표로 잡았는데
2키로부터 넘 힘들었다,,ㅎㅎㅠ 실망스럽다...... 몸뚱아리....

기록을 보니 힘들어서 그런가 똑같이 뛰었는데도 심박수가 꽤 올라갔고, 뛰는 와중에도 자세가 흐트러지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역시 "무리하지 않기!!"가 제일 중요한 듯.

 

다음 날....

와미.... 어제 씻고 다리 폼롤러도 해줬는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알 배기는 느낌이네...ㅋㅋㅋ 달리기 진짜 쉬운 운동이 아니구나

다음날....과 그다음날까지도,,,,, 알베김은 지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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